식물들이 커갈수록 텃밭에서 일하는 시간은 늘고 점점 더워지는 텃밭에 낮에나가 일하는건 무리
오이가 한달되니 자릴잡고 죽죽 성장한다 오이는 원줄기만 키워먹기로하고 나머지 곁순은 다 따준다 꽃도 따주고 예뻐서 노랑꽃도 한다발 출현 키도 제법 커지고 있고 공중에 뜬 덩쿨손은 줄에 올려놔주고 자라라 자라라 오이는 물잘주면 쑥쑥자라 금방 큰오이로 변한다
고추도 주렁주렁 달리고 롱그린이라 길쭉길쭉 아직은 가느다랗다 그치만 따줘야지 위엣 열매들이 더 잘 자란다
피망도 마구마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고 많이 솎아줘야 되는데 헛길리네 얼마나 솎아야할지 마구마구 볼때마다 꽃따주기;;;
알타리무 파종해놓은 한랭사 안 아주 예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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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도 쑥쑥
고추고랑에 뿌려놓은 시금치 너무 빽빽한가? 시금치는 약간 빽빽하게 자라야한다는데
토마토 정말 잘자란다 우리텃밭의 1/4을 차지하고 있는데 자라기도 정말 우람하게 잘자란다 토마토 많이 먹겠네
김매기를 해주면서 물 잘고이라고 토마토랑 가지주변을 동그랗게 고랑을 만들어줬다 물줄때 흘러내리지 않도록
20일무도 잘자라고 우리 샐러드의 구색을 맞춰주는 고급진아이 방아 드센건가? 아무렇게나 막 심어놨는데 하나도 안죽고 굿굿하게 잘자라고 있다 담장 역할을 하려무나~
깻잎 따로 파종하지않고 옆에 여기저기 올라온 아이들 몇개 파다가 심어놨는데 얘도 역시 모두다 자리 잘잡고 들깻잎향 날리며 자라고 있다 내년엔 많이 심어서 깻잎김치,장아찌, 나물로 많이 해먹어야지
언니 물통들고 폼잡고 ㅎㅎ 쌈채소 이랑엔 한랭사를 모두 쳐버렸다 햇빛도 약간 차단하고 벌레도 방어하도록 가을 배추 키울때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ㅋㅋ
우리밭 근사해보인다 실속은 아직 없다 첫해라 실수가 있었다 내년엔 그런 실수 없이 잘 하자
가지는 더울때 더 잘자라는 아이라 그런지 열매가 쑥쑥 안커지네 ㅋㅋ
그래도 달려있는 작은 열매를 보면 기분 좋아진다 언제 큰 가지를 가득 따보나~~~
가지잎에 앉아있는사마귀발견 사마귀는 해충을 잡아먹는다 익충인가?ㅎㅎ
토마토 달린것
딸기다 언니가 두개 얻어다 심었는데 올핸 딸기패스~~ 딸기가 기세좋게 순을 늘려간다 열심히 늘려라 내년에 많이 심자~~~ 딸기는 그늘막이 필요한데
오늘 수확한거? 아니아니 텃밭주인할아버지가 보다못해 한바구니 상추랑 쑥갓을 따주셨다 모름직이 텃밭하는 묘미는 수확해가는거여~~~하시면서ㅎㅎ
빽빽히 담아 저만큼 실제론 엄청 많은 량이다 친정식구들 실컷 먹었다 정말 맛좋았다
열무 수확한거 김치로 변신 아버지,동생,언니 세집이 나눴다 연하고 맛있고~~ 색깔만봐도 맛나보여~~
집에와서 스테비아허브를 다시 파종했다 키친타올 깔고 스테비아는 정말 발아율이 낮은것 같다
잘 발아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