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오이,고추,쌈채소 수확,솎음,곁순제거등등

아공 예쁜 피망이 "나 피망"하고 있다
넘 구여워
하지만 솎아줘야해
안그럼 콩알만한 열매만 주렁주렁 달릴꺼야
이미 열매가 커져버린건 딸수가 없어서 꽃만 따줬다
좀 작게 먹지모;;

오이가 줄줄이 붙어있다
제법 커진 오이는 따고
좀 더 커야할 오이는 낼 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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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도 수확하고 샐러드용~~

마디마디 오이가 달린걸 보면 신기신기

20일무 레디시라고 불리우는 이태리가 고향인 채소다
많을땐 피클도 해먹는다

쌈채소 이랑 한쪽으로 몰린 채소들은 솎아주고
빈공간엔 씨앗을 파종해서 주욱주욱 채소들이 올라왔다
저것도 솎아야해
흐흑

또 빈곳은 뭘로 채울까?

열심히 수확하는군
상추가 제일 효자인데 별로없다
다음엔 상추 왕창 심기로했다 ㅋㅋ

얼갈이배추
저 배추가 벌레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일찍 수확할껄
나중엔
다 펑크나고 벌레밥이되어 그냥 뽑아서 버리게 되었다

가지가^^♡

토마토 바라보며 묵상?
얘들 언제 먹나 군침흘리나?

불렀더니 놀라 일어남 ㅋㅋ

고추가 튼실하게 자리 잘잡고 쑥쑥자라고 있다

고추지주대에 목장갑 말리고
일 끝내고 돌아보는중

레디시 많이 수확했다
넘 예뽀

오이 수확해서 반은 얼굴에 붙이고 나머지 먹음
너무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다 맛있오

야채 씻는것도 일이다 ㅋㅋ
점점 많아져 ...

이것도 네집이 나눠가져야지
씻어서 배달까지
언니 힘들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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